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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서부 발칸 국가들, EU 및 친서방 정책에 대한 지지도 엇갈려

중동부유럽 기타 VOA. Ground News 2024/05/02

☐ 서부 발칸 지역, 유럽연합(EU) 지지 및 서방과의 동조에 대한 입장이 분분
- 국제공화연구소(International Republican Institute)의 여론조사에 따르면, 알바니아,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, 코소보, 몬테네그로, 북마케도니아, 세르비아에서 유럽연합(EU) 및 친서방 정책에 대한 지지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남
- 알바니아와 코소보는 강한 유럽연합(EU) 및 친서방 정서가 강한 반면, 세르비아는 EU에 대한 지지가 현저히 낮으며 대부분 여론이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선호함

☐ 지역 내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EU 가입 지지도 하락
- 나토(NATO) 회원국인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, 그리고 튀르키예가 주요 동맹인 보스니아 내부적으로 친서방 성향이 약화되고 있음
- 서부 발칸 지역에 대한 EU 확장 정책의 더딘 발전 속도와 정책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은 지역 내 EU 가입에 대한 지지가 감소되고 반 EU 정서가 높아지고 있는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됨

☐ 서부 발칸 지역의 지정학적 분열 및 동맹과 위협에 대한 인식 차이
- 각 국가들 사이에서 동맹국과 위협에 대한 인식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지역 내부적으로 지정학적 분열을 야기함
- 코소보와 알바니아는 미국을 주요 동맹으로 여기는 반면, 세르비아는 러시아를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여기고 미국을 주요 위협으로 인식함
- 반면, 보스니아는 튀르키예를 가장 큰 동맹으로 여기며,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는 주요 동맹 및 위협에 대한 견해가 혼재되어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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