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
☐ 리투아니아, 국제사회 결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여부 결정 방침

- 케스투티스 부드리스(Kęstutis Budrys) 리투아니아 외교부장관은 다른 국가들이 먼저 승인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할 수 있다고 밝힘.

- 리투아니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및 휴전, 평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음.

☐ 프랑스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논의, 리투아니아 입장에 영향 미쳐

- 일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프랑스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여부가 리투아니아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함.

- 리투아니아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안정과 평화로운 공존을 보장할 수 있는 '2국가 해법'*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음.

*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각각 주권을 가진 두 개의 국가로 분리하여 역내 평화를 도모하려는 외교적 방안

☐ 리투아니아, 팔레스타인 승인 검토에 앞서 인질 문제·휴전 해결 강조

- 부드리스 외교부장관은 국가 승인 검토에 앞서 인질 문제 해결, 휴전 달성, 사회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함.

- 리투아니아는 팔레스타인 승인이 역내 평화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.